APAC 서비스 프로바이더, 'SEcaaS' 도입 고려↑↑
상태바
APAC 서비스 프로바이더, 'SEcaaS' 도입 고려↑↑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5.27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웨지네트웍스, CND 제공…리스크 최소화·비즈니스 강화 등 시장 요구 해결

웨지네트웍스가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와 관련해 APAC 시장에서 비즈니스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이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urity as a Service, SEcaaS)를 런칭하며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의 신규 서비스 도입을 위한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SEcaaS는 최근 보안업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다.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과 전통적인 기업 네트워크의 해체로 네트워크 기반 보안이 필수적으로 떠오른 가운데, 대부분의 기업에서 보안 계층 도입을 위한 숙련된 자원, 클라우드 인프라 및 예산 부족으로 SEcaaS를 눈여겨보고 있다. 리스크 최소화, 서비스 프로바이더를 위한 비즈니스 사례 강화 같은 시장의 요구를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웨지네트웍스는 현재 APAC 시장에서 SEcaaS를 계획중인 다수의 상위 첫 번째 서비스 프로바이더에 자사의 UTM 솔루션 웨지인 클라우드 네트워크 디펜스(Cloud Network Defens, 이하 CND)를 통해 PoC(Proof of Concept)를 수행하고 있다.

제임스 해밀턴(James Hamilton) 웨지네트웍스 CEO는 “웨지네트웍스의 CND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가상화, 보안 플렛폼이다”라며 “서비스 프로바이더에게 모든 보안 소프트웨어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원 및 제공돼 표준화, 최고 수준의 보안 서비스 등 고객을 위한 성공적인 비즈니스 사례를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게리 테이트(Gary Tate) 웨지네트웍스 아시아-태평양 전무 이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거의 모든 주요 서비스 프로바이더는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SEcaaS 제공을 위한 평가 또는 도입 계획을 갖고 있다”며 “CND는 전용 하드웨어 없이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으로 성능, 확장 및 효율성, 보안을 제공하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접근 방식은 궁극적으로 새로운 동적인 서비스를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해 투자 위험을 낮춰준다”고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서 웨지네트웍스의 CND가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림 우립(Woo Lip Lim) 스타허브 분석 및 보안 부문 부사장은 “우리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을 신뢰하고, 스타허브가 싱가포르의 COE 설립으로 우리 고객에게 SEcaaS의 장점을 전달해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웨지네트웍스 같은 시장 리더들과 협업하는 일은 우리 고객에게 사이버 범죄 예방 및 가치 기반의 서비스 제공 능력 확대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싱가포르의 이동통신 전문업체인 스타허브(StarHub)는 지난주에 사이버 보안 최고기관(이하 COE, Cyber Security Centre of Excellence) 런치와 함께 웨지네트웍스를 에코시스템 파트너로 선정했다. 스타허브 COE는 기업과 경제분야에 심각한 위험 요소가 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전문 지식과 지능형 시스템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