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정보통신, 첨단 안전운전지원 차량용 카메라 시스템 자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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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정보통신, 첨단 안전운전지원 차량용 카메라 시스템 자체 개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5.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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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정보통신이 첨단안전운전지원 시스템, 즉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기능이 적용된 ‘차량용 스마트 카메라 시스템’인 자체브랜드 ‘ADAS 원(ONE)’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론칭, 후원자(Backer)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DAS 원은 다양한 안전운전 및 운전편의 기능을 지원하는 다용도 첨단 카메라 시스템이다. 최근 인공지능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무인 차량 자율주행기술이 관련업계에 화두인 가운데 핵심기반기술인 지능형 안전운전지원 시스템 ADAS를 한양정보통신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구현해 적용시켰으며 간단한 설치 과정은 물론 운전자가 궁금해할 만한 안전운전에 관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제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도와준다.

▲ ADAS 원은 다양한 안전운전 및 운전편의 기능을 지원하는 다용도 첨단 카메라 시스템이다.

킥스타터에 론칭한 ADAS 원 HM-300H의 주요기능으로는 차선이탈 경보(LDW), 전방차량 충돌경보(FCW), 앞차 출발 알림 경보(FVSA) 기능이 포함된 ADAS 뿐 아니라 차량의 연비, 주행 평균속도 및 주행기록 등 각종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알 수 있는 OBD(On Board Diagnosis) 및 HD급 화질로 주행영상 녹화가 지원되는 기능도 포함되며 ADAS 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든 기능 및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양정보통신의 ADAS 원은 2015년 및 2016년 그 해의 혁신적 IT/전자제품에게 수여하는 CES 혁신 어워드(Innovation Awards)의 지능형 차량 제품 부문(Vehicle Intelligence Product Category)에서 2년 연속 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완성도 및 디자인의 우수성에 대해서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한양정보통신은 킥스타터를 통해 후원하는 이들을 위해 제품 출시 사전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슈퍼 얼리 버드(Super Early Bird)부터 패밀리 얼리 버드(Family Early Bird)까지 다양한 패키지구성으로 정가 대비 최대 43%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양정보통신은 킥스타터에서 판매, 모금된 펀딩을 통해 보행자 충돌경보, 교통표지판 및 신호등 인식, 야간 운전 전방 감지(Night Vision) 등 보다 진화된 기능이 적용된 후속제품을 개발하는데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ADAS 원 킥스타터 펀딩 후원 캠페인은 오늘 7월3일까지 40일간 후원자들의 사전 예약주문형태로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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