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하이브,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시에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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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하이브,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시에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공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5.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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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하이브네트웍스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시에 임직원 및 방문객에게 안정적으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에어로하이브 액세스 포인트, 브랜치 라우터 및 스위치를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쿠퍼티노(Cupertino) 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도시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약 73킬로미터(45마일)에 위치하고 있다. 미국 내 우수한 공립학교 지구로 알려져 있으며 애플 본사가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쿠퍼티노 시에는 약 6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시청에 16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시는 경찰, 소방서를 포함한 주요 주민 서비스를 계약, 제공하고 있다.

쿠퍼티노 시는 사용자 만족도를 충족하기 위해 무선 인프라를 업데이트하고자 했다. 새로운 시의회와 함께 IT 부서에서는 시에서 제공하는 공공 장소 및 시설의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서비스 모델 선택에는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모든 서비스의 클라우드화 등이 우선적으로 고려됐다.

이에 쿠퍼티노 시에서는 처음에 익스트림네트웍스를 선택하고 솔루션을 도입했으나 애플 디바이스와의 연결 문제가 발생한 후 루커스(Ruckus), 머라키 (Meraki)와 에어로하이브 솔루션을 재검토했고 사용자 경험과 관리 편리성을 고려해 에어로하이브를 도입하기로 최종 선택했다고 전했다.

쿠퍼티노 시에서는 에어로하이브 AP230과 AP1130 액세스 포인트 및 브랜치 라우터와 SR2024 스위치를 도입했으며 에어로하이브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하이브매니저 (HiveManager)를 통해 쿠퍼티노 시는 임직원, 방문객 및 애플 TV 등에 대한 네트워크 보안 패러미터를 각각 설정했다.

에어로하이브 도입으로 시청을 포함한 모든 쿠퍼티노 시의 시설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레저 및 지역사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천명의 사람들이 사무실에 방문하지 않고도 본인의 위치에서 무선 통신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에서는 건축 허가 및 검사를 위한 아이패드도 제공한다.

릭 킷슨 쿠퍼티노 시 CIO겸 공공업무 담당자는 “우리는 쿠퍼티노 시의회 임직원들과 주민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와이파이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에어로하이브 도입 후 IT 부서에서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 및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동시에 주민들의 와이파이 인터넷 연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모빌리티의 활성화와 함께 우리는 주민과 임직원들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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