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텍, 한국에 최신 설비 갖춘다…전기·무선 분야 선두자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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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텍, 한국에 최신 설비 갖춘다…전기·무선 분야 선두자리 강화
  • 최태우 기자
  • 승인 2016.05.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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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텍이 경기도 군포에 신사옥을 설립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터텍코리아 군포 신사옥은 6개 층에 최첨단 신규 장비인 10미터 전자파적합성(EMC) 챔버를 포함해 전기·무선 제품의 안전 및 성능 시험을 위한 다양한 챔버 및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인터텍은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안전, 에너지 효율, 화학, 전자파적합성(EMC), 그리고 무선 주파수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시험을 원스탑(one-stop) 서비스로 진행함으로써 전문 시험·검사·인증 분야에 선두주자로서의 인터텍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만들어갈 전망이다.

▲ 그렉 티만(오른쪽에서 네번째) 인터텍 미국·북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총괄 사장, 크리스티나 로우(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인터텍 동북아시아 사장, 알란 김(오른쪽에서 두번째) 인터텍코리아 사장, 김윤주(오른쪽에서 세번째) 군포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하고 있다.

미국, 북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그렉 티만 인터텍 사장은 신사옥 기념사에서 “인터텍 신사옥 기념식에 함께 참석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인터텍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의 경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인터텍의 전문 설비와 인력은 매년 다양한 제품의 세계 수출을 위해 전문 시험·검사·인증 및 품질보증 솔루션을 적극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터텍의 신사옥 설립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윤주 군포시장은 “앞으로 군포시와 인터텍이 함께 협력해 군포시의 더 많은 발전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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