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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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개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5.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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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벤처기업협회, 전자부품연구원, ICT DIY 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2016년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1층 A홀 3,4)에서 개최된다.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그간 정부 지원을 통해 창출된 정보통신 연구개발(R&D)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이전, 사업화 촉진 등을 위한 기술교류의 장으로 출연연, 대학등의 연구개발성과 중 시장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을 전시하는 기술이전관과 기술 이전 후 사업화 성과를 홍보는 기술마케팅관으로 구성됐다.

▲ 아기 호흡 감지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올비’

주요 전시 기술로는 자기장을 이용한 무선에너지 전송기술을 드론에 적용해 무선충전 스테이션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드론 무선충전 시스템’과 옷을 직접 입어보지 않고도 3D 아바타를 통해 피팅할 수 있는 ‘인스턴트 3D 생성기반 3D 실감체험 기술’, 생체인식기반 얼굴인식로봇 ‘유페이스키’, 아기 호흡 감지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올비’ 등이 있다.

또한 개발된 우수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사업화 유망기술 이전설명회, 기술이전 및 사업화 상담부스 운영(Biz-Marketing), 투자유치 설명회 및 관련 세미나 등의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기술평가의 필요성 및 역할 강화 등을 설명하는 ICT 기술평가 컨퍼런스, 국제 기술표준화 동향을 공유하는 K-ICT 기술표준세미나, ICT R&D 평가체계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회의, IT 어린이 기자단 초청행사 및 ICT-DIY 창작제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정부 지원을 통해 창출된 우수 기술이 국내 연구소·대학 등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술교류의 장이며 앞으로도 우수 기술의 확산을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연구자 500여명과 기술수요기업과 기술사업화 전문가, 일반참관객들도 함께 참여하는 기술사업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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