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중국 ‘DTCC 2016’ 참가…중국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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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중국 ‘DTCC 2016’ 참가…중국 공략 박차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5.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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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시스템 성능관리 및 빅데이터 SW 전문기업 엑셈이 엔코아차이나와 공동으로 중국 데이터베이스 전시회인 ‘DTCC 2016(Database Technology Conference China)’에 참가한다.

5월12일에서 5월14일까지 진행되는 이 컨퍼런스에서 엑셈은 자사제품 IT 성능관리 솔루션 ‘맥스게이지(MaxGauge)’ 제품군을 전시하고 단독 세션을 열어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 엑셈이 중국 최대 데이터베이스 컨퍼런스인 ‘DTCC 2016’에 참가했다. 가장 윗줄 왼쪽부터 2번째 엔코아 윤현집 실장, 3번째는 엑셈 권건우 상무, 5번째는 엔코아차이나 정보위 법인장이다.

엑셈은 이번 컨퍼런스에 엔코아차이나와 공동 전시를 개최하며 자사의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 제품 MFD(MaxGauge for Database)와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제품 APM(MaxGauge for Java(MFJ)를 전시한다.

엑셈은 중국어 지원으로 현지화된 맥스게이지의 데모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컨퍼런스 첫 날 맥스게이지의 클라우드형 제품을 공개한 엑셈은 알리바바, AWS차이나와 클라우드 시장 진출 본격화를 위한 논의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MFJ의 토폴로지뷰(Topology view) 기능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토폴로지뷰는 모든 트랜잭션의 수를 수집하고 각 트랜잭션의 흐름을 시각화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전체 시스템 운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권건우 엑셈 CMO는 “중국은 국내에 비해 사용자가 수배에서 수십배에 달하기 때문에 WAS 서버를 단일 모니터링하는 APM(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 수준이 아닌 비스니스 전반의 트랜잭션을 관리하는 BTM(Business Transaction Management)에 대한 수요가 크다”며 “토폴로지뷰가 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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