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 ‘정책·시장·제조·저장·기술’ 및 '수소연료전지'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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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정책·시장·제조·저장·기술’ 및 '수소연료전지' 세미나
  • 정홍석 기자
  • 승인 2016.05.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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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적으로 수소에너지의 중요성이 확산되면서 세계 에너지 흐름은 지금의 화석 연료와 원자력 산업를 뛰어 넘어 앞으로 수소 산업 시대가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 더 적은 에너지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최근의 수소산업은 수소생산, 유통, 저장사업의 전방산업 및 핵심인 수소연료전지 사업과 후방산업인 전력수요반응 등 부가서비스 사업에 이르기까지 수소산업의 정책과 육성 및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수소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에너지로 수소연료전지, 수소자동차 등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정부는 2012년 ‘수소연료전지 산업 로드맵’을 세우고 핵심사업의 하나로 수소연료전지 연관 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각 기업은 물론이고 미래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와 관심 속에 대전, 광주, 울산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수소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수소산업이 미래의 확실한 성장동력이란 기대 속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9일부터 20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국내외 수소산업과 수소연료전지에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첫날에는 ‘수소산업의 정책·시장·동향·생산·저장·기술’을 주제로 둘째 날에는 ‘수소연료전지, 제조·기술·R&D·부품·적용’이란 주제로 각 주제를 들어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소산업 관련 수소정책, 수소경제, 수소 R&D, 수소업계 등 제반실태 및 전후방 산업의 동향과 최근의 수소연료전지 관련 정책지원, 발전전략, 발전 용도별 산업현황, 기술개발 실태를 비롯해 저비용, 고성능의 주요 부품소재별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에 이르기까지 수소산업의 제반정보를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국내외적인 에너지 변혁의 시기에 수소제조, 저장 및 이용 등 수소산업 인프라에 대한 과감한 투자는 수소연료전지를 비롯한 발전소 뿐 아니라 부품, 소재 기술투자로 이어져 고용창출도 매우 활발해질 것”이라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국부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수소산업의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소개하고 참여기업의 기술개발 방향 및 향후 전망과 사업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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