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만이 가능한 방식으로 혁신·투자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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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만이 가능한 방식으로 혁신·투자 이어간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4.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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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과 효율성 및 성능 강화된 시스템 제품군 기반 국내 클라우드 시장 공략 강화

“오라클은 오직 오라클만이 가능한 방식으로 혁신과 투자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오라클은 5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오라클 시큐어드 클라우드 인프라 및 데이터 보호 기자간담회’란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존 포스터(John Foster) 오라클 시스템 사업 개발 부문 부사장이 나서 오라클의 전반적인 사업흐름과 결과를 어떻게 내고 있는지, 오라클이 현재 투자하고 있는 내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존 포스터 부사장의 말을 요약하자면 오라클은 ‘잘 하고 있으며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다. 대부분 글로벌 IT 기업들이 과거 전성기 때 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 오라클은 소프트웨어 매출 기준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이어 2위를 기록 중이고 2014년 매출액 382억 7천만 달러, 영업이익 147억 5천만 달러를 달성했다. 특히 6년 전, 선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 후에는 기존 소프트웨어 역량에서 하드웨어 부분까지 통합해 회사를 키워나가고 있다.

존 부사장은 이러한 여건으로 R&D 투자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유가 바로 오라클이 성공 가도로 달리는 이유라고 밝혔다. 존 포스터 부사장은 “오라클은 지금까지 약 3700억달러의 돈을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OS, 클라우드 등 거의 모든 영역 R&D에 투자했고 연간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라클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R&D투자는 물론 혁신을 위한 노력으로 역량을 넓히고 엔지니어드 시스템이라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혁신 제품을 통해 성공을 거뒀다”며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 영역에서 1위를 하고 있으나 안주하지 않고 자기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는 것이 성공 요인으로 생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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