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IC3 2016’ 클라우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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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IC3 2016’ 클라우드 컨퍼런스 개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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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가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IaaS) ‘클라우드잇4.0(Cloudit4.0)’을 발표하고 제휴사와 총판들과 함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이노그리드 클라우드컴퓨팅 컨퍼런스(이하IC3 2016)’를 개최한다.

이번 IC3 2016 컨퍼런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Bringing cloud services together)’이라는 주제로 국산 SW전문기업들과 함께 국산 클라우드의 우수성을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장시켜 기존 에코시스템을 한 층 강화 시켰다.

▲ 이노그리드가 ‘IC3 2016’ 클라우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특히 지난 행사에는 국산 클라우드 IaaS솔루션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행사에는 빅데이터 솔루션에서 보안, IoT등 ICT핵심 기술을 다양한 SaaS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행사장 앞에는 참여기업들의 전시 및 데모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중소 클라우드업계를 대표해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이사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민영기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국장의 ‘발전법 기반의 공공클라우드 육성방안’, 김명진 클라우드연구센터 센터장의 ‘클라우드잇 4.0 에볼루션(Cloudit4.0 Evolution)’ 기술소개와 데모시연이 있다.

또 레퍼런스 발표에는 국산 클라우드솔루션을 도입해 현업에서 생산성 향상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제조 기반의 사례발표도 있다.

다양한 SaaS 서비스에는 빅데이터분야를 대표해 그루터와 이노그리드에서 공동개발한 빅데이터 분석용 클라우드 솔루션 BACS(Bigdata Analysis Cloud Service)를 선보여 그 동안 어렵고 힘들었던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구축을 한번에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는 ‘BACS’를 공개한다.

IoT전문기업 달리웍스는 스마트팩토리, 제조분야에 적용할 ‘클라우드잇 IoT플랫폼(ThingPlus On Cloudit Service, 이하 TOCS)’ 공동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말 선보인다.

클라우드잇의 보안솔루션을 공동개발하는 펜타시큐리티도 국내 최초 ICSA인증등 우수한 보안기술을 통해 클라우드잇 보안솔루션의 개발을 마무리하고 있다.

그 외에도 국산 클라우드 에코시스템 강화를 위해 현재 추진중인 IDC 인수를 통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웹오피스, 헬스케어, APM, DB전문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클라우드사업을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정부가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으로 클라우드 도입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클라우드 보급을 통한 수요확대가 예상된다”며 “국산 SW전문기업들과 부족한 부분들을 적극 협력해 국산 클라우드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과 협력강화는 물론 공동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R&D 인력충원 및 다양한 상품개발, 마케팅강화를 위해 오는 29일 IC3 2016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그 동안 준비한 사업전략등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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