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텔레캅이 제안하는 첨단 ICT 보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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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텔레캅이 제안하는 첨단 ICT 보안은?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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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KT텔레캅이 ‘SECON2016’ 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해 ‘ICT 기반의 첨단 안심세상’을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SECON2016은 오는 18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KT와 KT텔레캅은 ▲생활안전 ▲융합보안 ▲재난안전 총 3개의 존으로 전시관을 구성해 20여개의 첨단 ICT 보안 상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생활안전존에서는 가정, 사업장 등 생활 속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전시한다.

▲ KT와 KT텔레캅이 SECON2016에 참가해 20여개의 첨단 ICT 보안 상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사업장과 가정에 설치된 CCTV를 스마트폰과 IPTV 등을 통해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올레CCTV텔레캅 플러스(olleh CCTV telecop plus)’, 보안도어폰과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집안과 밖을 동시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패밀리케어팩’, 얼굴·홍채 인식 출입통제서비스, 스마트 주차솔루션 등이 소개된다.

융합보안존에서는 KT IoT 플랫폼 기반으로 보안·에너지·시설관리 등 다양한 영역의 맞춤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통합관제시스템’, 어느 PC에서나 안전한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개인 휴대형 보안 솔루션 ‘위즈 스틱(wiz stick)’, 퍼블릭 IP주소로부터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폐쇄적인 통신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큐어 IP(Secure IP)’, 외부단말 및 보안정책 미준수 단말의 위협으로부터 기업내부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KT-NAC’, 외곽침입 감지 시스템 ‘전자펜스’ 등이 전시된다.

KT측은 전시관 중앙에 지능형 영상분석, 위치기반 신변보호, IoT센서 환경감시 등 첨단 ICT 보안 솔루션을 통합관제 할 수 있는 상황실을 꾸며놓아 관제요원처럼 전체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체험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재난안전존에서는 해상전용 고화질 카메라와 KT LTE 통신망을 활용한 선박전용 영상보안서비스인 씨블랙박스(Sea Black Box), 재난상황 시 KT LTE(5G)망을 이용해 실시간 관제가 가능한 KT 안전 드론(Safety Drone) 등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빅데이터 기반 재난 예측·예방 및 재난상황 시 상황실에서 통합 관제, 상황전파, SOP 기반 대응절차 기능을 제공하는 재난안전 특화 플랫폼도 소개될 예정이다.

또 KT 기가스토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축된 백령도 등 기가아일랜드의 실시간 영상을 통해 첨단 안심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KT그룹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보여줄 계획이라고 KT측은 밝혔다.

송재호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 상무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체험존을 통하여 고객이 직접 ICT 기반의 첨단 보안 상품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며 “앞으로도 KT그룹의 강점인 ICT기술과 보안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ICT첨단 안심세상을 선보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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