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가 미래의 SiC 솔루션으로 1200V 실리콘 카바이드(SiC) 다이오드(FFSH40120ADN)를 출시했다.
뛰어난 전환 성능과 더 높은 신뢰성을 구현하고 전자파 장애(EMI)도 더 낮게 설계 가능한1200V 다이오드는 더 높은 전력 밀도에서 에너지 효율을 더 높이는 데 점차적으로 필요한 차세대 태양광 인버터, 산업용 모터 제어장치 및 용접기에 적합하다.
진 즈하오 페어차일드 고전력 산업 부문 수석 이사겸 부사장은 “시장 트렌드의 결합과 엄격해진 산업 표준으로 인해 보다 더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이때 제조업체가 더 높은 신뢰성, 견고함, 비용 효율성과 함께 이러한 더 높은 효율성 요구 사항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새로운 1200V SiC 다이오드를 특별히 설계햇다”며 “페어차일드는 실리콘에 비해 더 많은 물질의 이점을 갖고 있는 탄화규소를 기반으로 해 이 다이오드를 만들었고 포괄적인 SiC 솔루션을 만들 때 SiC 기반의 반도체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FSH40120ADN 다이오드는 동급에서 최상의 누설 전류 성능을 갖추고 있어 최대 섭씨 175도의 온도에서 경쟁업체보다 더 적은 누설 전류가 발생한다. 이 1200V SiC 다이오드의 주요 이점은 전환 속도가 매우 빠르고 역회복 전류가 없어서 실리콘에 비해 전환 손실이 크게 감소하고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다.
또한 빠른 전환 속도로 인해 제조업체는 제품의 자기 코일과 관련 수동 소자의 크기를 줄일 수 있어 패키징 효율이 향상되고 시스템 무게가 감소하며 자재 (BOM)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제로(0) 회복 전압이 넘어가는 전압인 오버슛을 제거하므로 넒은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전환하는 다이오드의 기능이 뛰어난 성능을 이루는 또 다른 요소다.
더불어 FFSH40120ADN 다이오드는 실리콘보다 열적 성능이 뛰어난 SiC 덕분에 동등한 실리콘 계열의 다이오드에 비해 견고함과 신뢰성이 상당히 높다. SiC의 항복 전계는 실리콘보다 10배 더 높으며 SiC가 열전도율도 3배 더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