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합리적 자기중심주의와 상호지향적인 것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소벤처기업이 있다.
유플리트(대표 최근화)는 디지털 에이전시의 업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그 동안 쌓았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신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플리트는 다양한 사업 분야의 웹 리뉴얼을 통한 전문성과 사업영역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위빙(Weaving)'과 '퀴즈관련 모바일게임' 등 신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빙이라는 쇼핑을 도와주는 앱은 합리적이고 현명한 고객들의 취향을 맞춰주는 서비스다. 기존에 단 방향적인 판매방식과는 다르게 이용자의 구매 결정이나 의견을 기존에 구축된 소셜 네트워크 인프라를 이용해 친구나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대응해 줌으로서 구매결정에 대해 합리적인 사고를 도와준다.
또 상업적인 광고나 인위적인 글이 아닌 소비자와 생산자 구분 없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주는 역할을 하는 상호작용하는 앱이라 할 수 있다.
유플리트 관계자는 "이제는 단 방향적으로 고객들이 요구하는 서비스만 받아서 진행하는 일은 미래지향적이지 않다"며 "유플리트는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자체적인 퍼포먼스를 가지고 다른 사업으로의 전환과 기존에 있던 인프라를 활용하여 융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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