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IoT·5G 네트워크 전환 지원…100GbE급 VIPRION 블레이드 출시
상태바
F5, IoT·5G 네트워크 전환 지원…100GbE급 VIPRION 블레이드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3.10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5네트웍스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기기, 애플리케이션 및 연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100GbE 급 VIPRION 블레이드 모델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DDoS 공격과 악성 사용자에 대한 한층 강화된 보호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물인터넷의 폭발적 증가, 통신 사업자의 5G 네트워크 전환 추진에 부응해 개발되었다.

VIPRION 4450 블레이드는 NEBS 규격을 지원하며 2개의 100GbE 포트, 6개의 40GbE 포트를 제공한다. 이 8개의 블레이드를 F5네트웍스 전용 섀시에 장착하면 10억 이상의 동시 접속을 지원해 사물 인터넷의 방대한 연결과 동시 접속 요구를 처리한다.

또한 ECC 암호화와 2K 키(2048 비트 키를 사용하는) SSL의 성능을 개선할 뿐 아니라 4G 망에서 5G망으로의 이전을 원활하게 한다. 이러한 수준의 성능을 통해 서비스 사업자 환경에서 DNS와 SGi 방화벽의 효과를 높이며 IPv6 이전을 도울 뿐 아니라 가입자와 데이터 사용의 폭발적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다.

엠마뉴엘 보나시에 F5 아태지역 영업총괄 선임부사장은 “F5네트웍스의 다양한 앱 딜리버리 제품군은 확장성을 구비한 지능형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통해 일반 기업 및 통신 사업자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정보 및 기기 등과 연결하고자 하는 우선순위에 최적화돼 있다. 이런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일반 소비자 부문뿐 아니며 운송산업, 의료산업, 교육산업, 금융서비스업과 같은 산업 부문에서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데이터를 소비하고 있다”며 “점점 증가하는 앱 의존성에서부터 IT인프라 확정에 대한 요구 증가에 이르기까지 F5네트웍스는 초연결 환경에서 막힘없는 서비스 제공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사물인터넷의 폭발적 증가뿐만 아니라 개인 및 기업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 또한 통신 사업자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대폭 증가하고 있다. IDC에 따르면 2016년에는 20억명 이상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것으로 예측된다.

로버트 피자르 F5 네트워크 수석 디렉터는 “사물인터넷으로 수많은 기기가 연결됨에 따라 통신사업자는 수억 개의 동시 접속을 지원해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끊임없이 주고받는 시그널링 트래픽은 말할 것도 없고 4G망에서 5G망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안정적이면서도 고확장성이 있는 네트워크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VIPRION B4450 블레이드와 4800 섀시가 제공하는 확장성은 BIG-IP LTM장비와 함께 사용되면 초당 2천만 연결설정도 가능하므로 통신사업자가 4G망에서 5G망으로 이전하는 것을 용이하게 한다.

VIPRION B4450블레이드는 10억개 이상의 동시 접속을 처리해 기존보다 100배 이상의 연결기기를 다뤄야 하는 5G 네트워크에 적합하다.

보안은 통신 사업자들에게 최우선시되며 네트워크, 앱, 데이터 및 사용자 컴퓨터에 대한 상시적인 침투 시도 및 해킹 공격을 방어하는 역동적이고 철저하며 일어날 공격에 대해 예견할 능력까지 갖춘 보안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절실하다.

F5네트웍스의 VIPRION4450 블레이드와 함께 F5 BIG-IP AFM의 프록시 기능을 사용하면 악성과 양성 연결을 빠르게 구별한다. 따라서 악성 사용에 의하여 망 자원이 소비되기 전에 악성연결을 흡수하거나 폐기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