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치앙마이, 스마트시티로 전환 디지털 투자 확대·관광산업 발전 도모
푸켓은 현재 디지털 관련 투자 및 향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시티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태국은 푸켓과 치앙마이 두 지역이 기술적 준비도, 위치, 국제성 측면에서 매력이 있다고 판단해 푸켓을 올해 안으로 태국의 첫 번째 스마트시티로 변모시킬 계획이며 다음은 치앙마이로 2017년에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관기관이 될 태국 정보통신기술부 산하 소프트웨어산업진흥원(SiPA)의 지라완 분펌 원장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추진은 태국 정부의 디지털 경제정책 일환으로 푸켓의 디지털 인프라 스트럭처와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데 태국 정부는 1억밧(28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했다.
푸켓 스마트시티는 도시 안에 첨단 IT인프라를 탑재해 주민생활의 복지 안정성, 일상생활의 편의성 증대를 도모하고 여행객들의 여행 및 정보 검색의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우타마 사바나야나 태국 정보통신기술부 장관은 인천의 스마트시티 개발 현황을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상반기 중 한국에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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