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바일 구내전화서비스 ‘m이너텔’ PC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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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바일 구내전화서비스 ‘m이너텔’ PC버전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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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기업사들을 위한 전화서비스 ‘m이너텔’의 PC버전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의 대표 모바일 구내전화인 m이너텔은 임직원의 스마트폰에서 회사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유무선통합서비스(Unified Communication)’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사 조직도 조회, 임직원간 유무선 무료통화, 채팅, 파일 전송, 공지사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PC버전 출시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PC에서도 동일한 UI/UX로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KT가 기업사들을 위한 전화서비스 ‘m이너텔’의 PC버전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직원 50명 규모의 중소기업이 스마트워킹이 가능한 UC솔루션을 자체 구축할 경우 수 천만원의 구축비용과 유지비가 발생하지만 m이너텔을 이용한다면 1인당 월 2000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 KT 측 설명이다.

또 기존 유무선통합서비스(FMC, FMS)와 달리 동일 통신사 단말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고 밝혔다.

KT는 m이너텔 PC버전 출시 기념으로 오는 5월30일까지 신청한 이들에게 이용료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고 인터넷을 동시 사용자에게는 50%할인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택 KT 기가사업본부 본부장은 “특별한 장비 없이 어디서나 화상회의·화상교육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4월까지 화상회의, 문서협업 기능 등 전문 솔루션을 추가하고 CRM과 그룹웨어 등 다양한 솔루션사에게 지속적으로 API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형화된 글로벌 솔루션과 달리 유연한 상품 구조를 통해 KT와 중소 솔루션사가 상생하는 UC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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