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컴, 기업·정부·해양용 시장 지원 VSAT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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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컴, 기업·정부·해양용 시장 지원 VSAT 서비스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3.0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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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케이블망·텔레포트망 결합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

글로브컴(Globecomm)이 VSAT의 완전 상업 출시를 발표했다.

아이다이렉트(iDirect)로 구동되는 글로브컴 VSAT는 글로벌 단위의 유무선 자산에 대해 극강의 연결성을 제공하는 고용량 위성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강력한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췄으며 정부 및 기업용에 특화된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협대역과 높은 처리율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모든 종류의 셰어드서비스와 더불어 육상, 해상, 항공부문 고객들을 위한 구내망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또한 상선과 가장 연관성이 높은 해양 지역과 5개 대륙 내 대지를 커버리지로 포함한다.

아이다이렉트로 구동되는 VSAT는 M2M,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데이터 및 영상 솔루션 등 자산 관리와 정보 유통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용 사용자들의 요구사항 증가에 대응하고자 개발됐다.

존 커치너 글로브컴 기업전략부문 부사장은 “글보브컴 VSAT는 해양 및 육상 기반의 기업, 정부, 중요 인프라 및 통신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업계에서 가장 유비쿼터스한 글로벌 브로드밴드 능력을 제공한다”며 “우리는 기본적인 연결성은 물론 증가세의 고객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위성 커버리지와 용량을 공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최첨단 글로벌 VAST망은 아이다이렉트 에볼루션(iDirect Evolution) IP기반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자동 빔 스위칭 기능을 지원하는 X7 등 광범위한 아이다이렉트 모뎀과의 통신이 가능하며 신규 HTS 서비스에도 접속할 수 있다. 글로브컴 고객들은 VSAT 신규 플랫폼을 통해 Ku, Ka, C주파수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글로브컴의 글로벌 텔레포트 시장에서의 위상과 폭넓은 육상 케이블 연결성, 그리고 아이다이렉트의 첨단 코딩, 망관리 기술이 결합됐으며 그 결과 구축 기업이 직접 지원하는 종단간(end-to-end) 매니지드 서비스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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