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머큐리가 풀 HD 2채널 블랙박스 ‘가넷(Garnet)’을 출시했다.
가넷은 아이머큐리 블랙박스 시리즈 중 가장 최상위급 모델로 전·후방 모두 1920×1080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픽셀플러스 풀 HD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F2.0의 밝기를 자랑하는 풀 글라스 렌즈를 사용해 고화질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더불어 ISP(image signal processing) 기능이 내장된 SOC(System on chip) 타입의 시스템 칩을 적용해 화면 떨림 조정 및 영상보정 등의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보다 나은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별도의 비용 없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적용을 비롯해 운전중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인해 차선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으로 위험한 상황을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기능은 물론 정차중 앞차의 출발 상황을 알려주는 ‘전방 차량 출발 알람(FVSA)’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이와 함께 ISP(In-Plane Switching) 패널이 적용된 고화질, 광시야각 3.5인치 LCD를 통해 어떤 각도에서든 또렷한 화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코어텍스-A9 쿼드 코어 1.4㎓ 고성능 CPU 탑재, 어드밴스드 포맷 프리 기능, 배터리 방전 방지 전원 차단 기능, 고온시 장치 자동 보호 기능, 음성 안내 기능 지원, PIP 기능 지원으로 LCD 화면에서 전·후방 영상 재생 가능, 슈퍼커패시터 탑재로 전원 차단을 대비, 최적화된 RF 설계기술을 통한 무선 간섭 최소화, 시큐리티 LED 적용, 리눅스 탑재 고속 부팅 가능, 타임랩스 방식 적용, MLC 타입 고품질 정품 메모리 탑재, 외장 GPS 포트 지원 등 안전성 및 편의성도 대폭 강화됐다.
한편 아이머큐리는 가넷 출시 기념으로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100대 한정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아이머큐리 블랙박스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 역시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