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 에티살랏과 협력 이집트서 사물인터넷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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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 에티살랏과 협력 이집트서 사물인터넷 서비스 시작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2.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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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츄어테크놀로지스(이하 OT)가 통신서비스 기업인 에티살랏미스르(Etisalat Misr, 이하 에티살랏)와 협력해 M2M 및 Io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빠른 서비스 배치를 가능하게 하는 최첨단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OT의 M-센스(Sense) 솔루션을 기반으로 에티살랏은 자사의 기업 고객이 새로운 M2M 및 IoT 서비스를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파트너십은 2015년 7월 OT와 에티살랏 그룹(아부다비) 간에 체결된 기본협약(Frame Agreement)의 결실로서 성사된 것이다. 그 목적은 모듈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선정된 지역 생태계 파트너들이 자체 플랫폼의 기성 구성요소를 적극 활용하고 기존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게 하는 데 있다.

이런 구성요소에는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의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센서 데이터 시각화, 리포팅, 비즈니스 규정, 기성 애플리케이션 등이 포함된다.

확장 가능한 상업용 구성의 제안과 개발을 위한 OT의 대책이 에티살랏의 결정에 핵심 역할을 했다. 사실상, 초기 핵심사업과 선정된 IoT 서비스에 사용되는 플랫폼은 단기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에티살랏은 IoT 애플리케이션 구현 및 디바이스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인 큐물로시티(Cumulocity)의 지원을 받는 OT의 M-센스 플랫폼을 선택했다. M-센스 플랫폼은 어떤 네트워크상에서도 쉽고 빠른 디바이스 통합을 가능하게 하며 M2M 디바이스로부터 다양한 IoT 데이터의 수집, 시각화, 실시간 관리를 보장하고, 연결된 기업 자산을 실시간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또, M-센스 솔루션은 교통, 오일 및 에너지 또는 부동산 부문의 기업, 대학, 스마트시티용 수직적 애플리케이션이든 아니든 그 배치를 가속화하도록 지원해준다.

칼레드 라비(Khaled Rabie) 에티살랏 CBO는 “OT는 에티살랏의 오랜 파트너로서 SIM 카드뿐 아니라 안전한 미션크리티컬(mission-critical)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서비스 질에서 삶의 질로의 이동은 우리 에티살랏이 추구하는 접근 방식으로 우리의 IoT 솔루션은 에너지 효율, 보안, 물류, 교육, 그리고 일상생활의 많은 측면을 극적으로 개선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IoT 애플리케이션 구현과 M2M 디바이스 관리를 위한 OT 솔루션은 시장이 추구할 뿐 아니라 우리가 잠재적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많은 부가가치 서비스를 구축하고 IoT 전략을 촉진하고 혁신적 개념을 테스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아르노 드 라 샤펠(Arnaud de La Chapelle) OT 러시아/중동/아프리카(RMEA) 지역 사장은 “M2M 및 IoT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기업 고객을 위한 혜택을 늘리기 위해 에티살랏과 협력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OT의 M-센스는 개방형 표준 플랫폼이기 때문에 에티살랏 고객은 광범위한 툴과 소프트웨어에 접속해 혁신적인 M2M과 IoT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신속히 개발하고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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