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페어4모바일, 모바일 티켓용 12번째 상용화 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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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페어4모바일, 모바일 티켓용 12번째 상용화 제품 공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2.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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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페어4모바일(MIFARE4Mobile) 인더스트리 그룹(이하 마이페어4모바일)이 마이페어4모바일 2.1.1 인증을 위한 12번째 상용화 제품을 발표했다.

이번 인증 제품 출시는 교통망의 마이페어4모바일 솔루션 구축에 관한 지침을 제공하는 GSMA 마이페어4모바일 시행 가이드라인이 발표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12개 인증제품이 발표되어 대중교통 사업자의 서비스 구축이 한결 용이해진다.

마이페어4모바일은 임베디드 보안칩부터 가입자 식별모듈(SIM)에 이르는 모든 종류의 보안 요소에서 작동한다.

이동통신망 사업자(MNO)와 대중교통 사업자는 M4M V2.1.1 인증제품을 통해 모바일 발권 서비스를 신속하게 상용화하고 서비스에 사용할 다양한 인증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 표준에 기반을 둔 멀티 벤더 솔루션은 상호운용성이 강화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어떤 시장에서도 마이페어4모바일 서비스를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인증된 제품을 사용하면 전세계 모든 마이페어 교통망에서 NFC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르주 바베(Serge Barbe) 젬알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및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마이페어 기술을 이용하는 교통회사는 휴대폰을 이용한 발권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실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젬알토는 마이페어4모바일 연합이 발족했을 때부터 지지하면서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와 디바이스 제조사를 위한 폭넓은 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젬알토의 적극적인 참여로, 유럽의 교통 사업자들이 모바일 NFC 발권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울리히 휴웰스(Ulrich Huewels) NXP 수석부사장 겸 보안식별 솔루션 사업부문 총괄은 “모바일 발권 생태계에서 마이페어4모바일로 구축된 상용 솔루션의 채택이 가속화되어 기쁘다”며 “멀티 벤더 환경에서 이 인증 프로그램은 모든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솔루션에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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