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 협업 인프라 소프트웨어 ‘리얼프레즌스 클래리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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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콤, 협업 인프라 소프트웨어 ‘리얼프레즌스 클래리티’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2.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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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활한 연결 및 협력을 필요로 하는 원격 근무자와 모바일 인력이 급증함에 따라 온프레미스(구축형)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막론하고 원활한 연결과 효율적인 업무처리에 대한 기대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폴리콤코리아는 어떤 규모의 조직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클라우드 활용도 지원하는 영상 협업 인프라 소프트웨어인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클래리티(Polycom RealPresence Clariti)’를 출시했다.

리얼프레즌스 클래리티는 간단하고 강력하며 클라우드에서도 구축 가능한 협업 인프라 소프트웨어다. 다양한 협업 에코시스템과 합리적인 라이선싱 모델을 지원해 연간 계약을 통해 구매해 사용하는 방식(Subscription)과 한번에 구매하는 방식(Perpetual) 중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 리얼프레즌스 클래리티는 간단하고 강력하며 클라우드에서도 구축 가능한 협업 인프라 소프트웨어다.

또한 구축 방식에 있어서도 하이브리드 혹은 파트너의 인터넷 호스트 서비스(IaaS)를 통한 온프레미스 방식이나 직접적인 고객의 클라우드 네트워크 안에서 구축하는 방식 등 다양한 옵션이 있다.

리얼프레즌스 클래리티는 간단한 사용자 기준의 과금 모델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어 고객의 비즈니스 규모와 관계없이 쉽게 도입할 수 있다. 또한 폴리콤 리얼커넥트 기능을 탑재해 비즈니스용 스카이프(Skype for Business) 사용자나 기타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기존의 사용자 경험을 유지한 채 자연스럽게 협업할 수 있도록 한다.

아샨 윌리 폴리콤 제품 관리 및 글로벌 시스템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리얼프레즌스 클래리티 솔루션은 간단하고 사용하기 쉬운 협업 소프트웨어로 폴리콤의 강력한 인프라 제품군에 클라우드의 경제성, 다양한 구축 옵션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능이 추가됐다”고 말했다.

또한 리얼프레즌스 클래리티는 갑작스러운 영상 협업 사용이 급증한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연결을 보장하기 위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버스팅(Cloud Bursting) 서비스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하는 협업 인프라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따라서 기존 네트워크 리소스가 협업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회의 참석자들은 자연스럽게 안전한 폴리콤 클라우드 리소스로 전환돼 끊기지 않고 원활하게 협업을 계속할 수 있다.

또한 폴리콤은 새롭게 확장된 폴리콤 샌드박스(Polycom Sandbox)를 통해 개발자에 대한 지원을 확장한다고 전했다. 폴리콤 샌드박스는 파트너, ISV, 고객에게 풍부한 APIs 및 SDK에 대한 접속 권한을 제공해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워크플로우에 바로 통합가능하게 한다.

특히 지원 도구 전체를 제공하며 커뮤니티를 통해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워크플로우 통합을 위한 정보교환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협업 솔루션의 활용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해 고객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전체 협업 솔루션을 활용하고 관리하도록 하기 위해 폴리콤 리얼엑세스 서비스를 리얼프레즌스 클라우드 플랫폼 전반에 확대 적용시켰다. 리얼엑세스 서비스는 보다 성공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얻기 위해 강력한 통찰력과 상세한 투자자본수익률(ROI)리포트를 제공, IT 관리자들이 리얼프레즌스 클래리티의 사용 현황에 대한 분석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리얼프레즌스 클래리티 협업 인프라 소프트웨어는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클라우드 버스팅 서비스의 경우 북미지역에서는 2016년 2분기부터 다른 지역은 그 이후부터 가능하다, 폴리콤 샌드박스는 2016년 상반기에 폴리콤 개발자 페이지에서 사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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