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日 통신판매업체 ‘센슈카이’에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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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日 통신판매업체 ‘센슈카이’에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 구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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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라데이타가 일본의 대형 통신판매기업인 센슈카이(www.senshukai.co.jp)가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빅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 테라데이타 애스터 빅 애널리틱스 어플라이언스를 포함해 테라데이타의 데이터웨어하우징 어플라이언스 플랫폼의 최신 모델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집중화된 단일 분석 환경에서 여러 유형의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Teradata Unified Data Architecture)에서 통합된다.

센슈카이는 빅데이터 비즈니스 통찰력의 도출, 관리, 분석을 위한 새로운 분석 정보 시스템으로 2013년 9월에는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Teradata Data Warehouse Appliance)를 도입하며 2013년 12월에는 테라데이타 애스터(Teradata Aster)를 도입하기로 했다.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Teradata Unified Data Architecture)는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 테라데이타 애스터,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을 통해 다양한 소스로부터 멀티스트럭처형 데이터와 스트럭처형 정보를 조직화한다. 즉, 고객 데이터, 제품 정보, 운영 데이터와 같은 여러 전통적인 스트럭처형 데이터와 웹 로그, 텍스트, 이미지, 여러 종류의 상세한 상호작용 데이터와 같은 멀티스트럭처형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한다.

1995년 테라데이타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센슈카이는 그룹사 포함 2000여명의 직원들이 고객 관리, 카달로그 발행, 복잡한 제품 관리를 위해 테라데이타 솔루션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데이터 용량의 급증으로 분석할 데이터 컨텐츠 용량이 커지고 한층 복잡해지면서 정보 관리팀은 뛰어난 확장성과 성능, 최신 기술이 도입된 처리 용량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게 됐다.

또한 센슈카이의 고급 분석 전문가들은 카달로그 쇼핑, 인터넷 쇼핑, 콜센터와 같은 다양한 채널에서 생성된 여러 유형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보다 확장된 심층적 통찰력을 얻기 위한 새로운 분석법을 활용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센슈카이의 분석 전문가들은 다채널간 고객 행동을 보다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초대형 데이터 통합 툴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이 사업의 성장, 데이터 용량 증가, 확장된 비즈니스 통찰력에 대한 요구 등에 부응해 센슈카이는 성능 및 디스크 용량 증가 및 강화,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멀티-스트럭처형 데이터를 처리하는 새로운 분석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센슈카이는 온라인 상호작용, 웹 로그, 통신 판매 대응,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의 고객 탐색 및 트랜잭션 등을 분석하는데 테라데이타 애스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그 결과는 테라데이타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전송돼 계속 갱신되는 고객 정보 및 구매 이력과 통합된다. 고객 행동 예측과 관련해 센슈카이는 과거 구매에 따른 시간 순의 수요 기반 예측에서 이제는 새로운 웹 사이트 탐색 데이터 기록을 통해 보다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다.

또한 고객에게 보내는 카달로그의 전송 시점, 커스터마이제이션, 다양성 등을 관리함으로써 각 개인의 니즈를 보다 상세하고 심층적으로 충족시키고 나아가 고객 서비스 개선 및 비용 절감을 이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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