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응급상황에 놓인다면? ‘굿닥’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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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응급상황에 놓인다면? ‘굿닥’ 활용해!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2.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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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국 등 진료 정보 실시간 제공

설 명절은 응급 환자가 발생하기 쉬운 기간이다. 명절 준비나 장시간 운전 등 피로감과 체력 저하로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작년 설 연휴 하루 평균 2만7000명의 환자가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일 응급실 환자의 2배가 넘는 수치다.

▲ 굿닥 앱은 병원·약국 등 진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인 옐로모바일의 병원·약국 검색 앱인 굿닥은 오는 설 명절에 응급 상황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이들을 위해 진료하는 병원·약국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 중 굿닥 앱의 ‘내 주변 병원 찾기’ 메뉴를 선택, 실시간 진료 온(ON) 버튼을 누르면 현재 진료 중인 병원과 약국 정보를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굿닥은 이를 앱 시작 시 전면 배너를 통해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박경득 굿닥 대표는 “지난 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병원·약국 및 응급의료기관 검색량은 평일 대비 각각 약 4배, 10배 이상 증가했다”며 “명절 연휴에 굿닥의 편리성이 극대화되는 만큼 이번 설에도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진료하는 전국 1만1000여개 병원과 약국, 응급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연휴 기간 동안 응급 환자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541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을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한다.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 기관은 대다수 민간 병원이 문을 닫는 2월8일과 9일에도 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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