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CCTV통합관제센터' 설 연휴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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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CCTV통합관제센터' 설 연휴 비상근무 돌입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2.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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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설 연휴 시민 안전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특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올해 설 공휴일과 대체휴일로 예년에 비해 길어 빈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범죄예방과 재난·재해에 보다 신속히 대처하는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총인원 105명(통합관제팀 8명, 경찰 4명, 관제요원 89명, 유지보수요원 4)을 투입, 4조 3교대로 24시간 특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유관기관과 연계해 상황 발생 시 즉시 시민 안전과 재산보호에 주력하게 된다.

한편 광주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CCTV 등 3490대를 운영해 지난해 범죄 및 교통사고, 노숙자, 응급환자 등 발생 상황을 112·119종합상황실에 연계해 633건의 각종 사건·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살인, 절도, 폭력 등 221건에 대해 범인을 검거해 범죄를 예방·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용운 시 시민안전실장은 "광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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