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 중국 UPI·BC카드와 금융·관광마케팅 신사업 추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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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S, 중국 UPI·BC카드와 금융·관광마케팅 신사업 추진 협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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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전문기업인 케이티스(www.ktis.co.kr, 대표 전인성)가 BC카드, 중국 대표 카드사인 UPI(UnionPay International, 이하 UPI)와 함께 3사 공동 신사업 추진 양해각서를 중국 상해에서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케이티스는 UPI(8억명 고객, 200여개 회원사 보유)와의 양해각서를 통해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전문서비스(가칭) '코리안 패키지(Korean Package)'를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BC카드는 지난 8년 동안 UPI와 카드 비즈니스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UPI(은련카드) 기반 택스 리펀드(Tax Refund) 프로세스에서 한국금융서비스와의 연계 및 지원업무 담당 할 예정이다.

전인성 케이티스 사장은 "케이티스, UPI, BC카드 3사는 한중우호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UPI(은련카드)회원고객과 KT 투어리스트 리워드(tourist reward) 멤버십의 상호연계, 글로벌시장 진출, 코리안 패키지 서비스와 지역특화관광상품, 은련카드 기반의 택스 리펀드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등 4가지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올 하반기 각서비스를 출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티스는 지난 3월 페이퍼리스(Paperless) 기반 플랫폼 서비스인 KT 투어리스트 리워드시스탬의 국내·국제특허출원 및 솔루션개발을 완료했으며 올해 9월부터는 인천공항내전용 키오스크(kiosk)와 ATM을 활용한 무인전자반출신고등록 및 내국세환급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케이티스는 KT 투어리스트 리워드 멤버십을 통해 그 동안 글로벌다국적기업 등 일부사업자에 과점돼 있던 내국세환급서비스를 보다 많은 가맹점과 고객이 사용 할 수 있게 POS ,스마트폰의앱, 태블릿PC에 전용솔루션을 탑재하고 이를 간단하게사용 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한 중소서비스기업의 참여를 위해 공항의 환급창구 및 가맹점 지원시스템을 포함하는 KT 투어리스트 리워드 시스템을 오픈플랫폼으로 제공해 중소 신규사업자에게 진입 장벽이 되는 높은 시스템구축비용 및 공항 환급창구의 독점 등 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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