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스는 UPI(8억명 고객, 200여개 회원사 보유)와의 양해각서를 통해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전문서비스(가칭) '코리안 패키지(Korean Package)'를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BC카드는 지난 8년 동안 UPI와 카드 비즈니스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UPI(은련카드) 기반 택스 리펀드(Tax Refund) 프로세스에서 한국금융서비스와의 연계 및 지원업무 담당 할 예정이다.
전인성 케이티스 사장은 "케이티스, UPI, BC카드 3사는 한중우호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UPI(은련카드)회원고객과 KT 투어리스트 리워드(tourist reward) 멤버십의 상호연계, 글로벌시장 진출, 코리안 패키지 서비스와 지역특화관광상품, 은련카드 기반의 택스 리펀드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등 4가지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올 하반기 각서비스를 출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티스는 지난 3월 페이퍼리스(Paperless) 기반 플랫폼 서비스인 KT 투어리스트 리워드시스탬의 국내·국제특허출원 및 솔루션개발을 완료했으며 올해 9월부터는 인천공항내전용 키오스크(kiosk)와 ATM을 활용한 무인전자반출신고등록 및 내국세환급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케이티스는 KT 투어리스트 리워드 멤버십을 통해 그 동안 글로벌다국적기업 등 일부사업자에 과점돼 있던 내국세환급서비스를 보다 많은 가맹점과 고객이 사용 할 수 있게 POS ,스마트폰의앱, 태블릿PC에 전용솔루션을 탑재하고 이를 간단하게사용 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한 중소서비스기업의 참여를 위해 공항의 환급창구 및 가맹점 지원시스템을 포함하는 KT 투어리스트 리워드 시스템을 오픈플랫폼으로 제공해 중소 신규사업자에게 진입 장벽이 되는 높은 시스템구축비용 및 공항 환급창구의 독점 등 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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