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메트리글로벌코리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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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메트리글로벌코리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정홍석 기자
  • 승인 2016.02.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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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광고대행사 지오메트리글로벌코리아의 스마트 도서관 책상 사운드프리(Sound Free)가 ‘iF 디자인 어워드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지오메트리글로벌코리아의 이우석, 권준, 홍지혜, 윤인섭, 권민하가 그 주인공.

사운드프리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학습 환경’에 적합한 스마트 솔루션 책상이다. 초지향성 스피커를 활용해 도서관에서 타인에게 소음을 전달하지 않으며 음악, 인터넷 강의 등을 들을 수 있다.

▲ 사운드프리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학습 환경’에 적합한 스마트 솔루션 책상이다.

사운드프리는 과도한 이어폰 사용으로 인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소음성 난청의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고 소음의 걱정 없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 주관의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s)는 60여년 전통의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사운드 프리는 iF로부터 실용성, 안정성, 내구성, 인간 공학적 배려, 독창성, 환경과의 조화, 자원절약과 재활용, 용도·기능의 시각화, 고품질의 디자인, 감각적·지적 자극 등 10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수상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광고대행사가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는 점이다.

아트디렉터 권준은 “이제 광고는 단순히 브랜드의 홍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문제를 찾고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며 브랜드의 가치를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광고의 영역이 점점 더 확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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