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홀로서기’ 시작…정보관리 기업으로 글로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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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홀로서기’ 시작…정보관리 기업으로 글로벌 출범!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2.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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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데이터 문제 해결 ‘주력’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이하 베리타스)가 완전한 독립 기업으로서의 글로벌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새로운 수장인 빌 콜먼(Bill Coleman) CEO가 이끄는 베리타스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기업의 데이터 문제 해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빌 콜먼 CEO가 이끄는 베리타스는 2018년까지 정보관리 시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2018년까지 총 240억달러(한화 약 28조9000억원)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정보관리 시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시장에는 베리타스에서 주력하는 백업 및 복구, 통합 어플라이언스, 정보 가용성 및 아카이빙 솔루션 관련 시장이 포함된다.

베리타스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의 ‘엔터프라이즈 백업 소프트웨어 및 통합 어플라이언스’1와 ‘엔터프라이즈 정보 아카이빙’2 두 부문에서 10년 이상 리더의 자리를 공고히 지켜오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베리타스 경영진은 업계 전문지식과 탁월한 경영 역량을 두루 보유하고 있다. 경영진과 협력할 이사회는 쓰리콤(3Com)에서 회장 겸 CEO를 역임했던 빌 크라우스(Bill Krause) 이사회 회장과 쓰리파(3Par)의 회장 겸 CEO 출신으로 최근까지 글로벌 HP 스토리지 사업의 총괄 수석부사장을 맡았던 데이빗 스캇(David Scott)이 이끈다.

신임 빌 콜먼 CEO는 캐샛(Cassatt)을 비롯해 CEO를 역임한 BEA 시스템즈 등 혁신적인 기술 기업을 설립하는 등 오랜 경력을 지니고 있다. 그는 BEA 시스템즈 CEO 재직 당시 최단기간에 매출 10억달러를 돌파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시킨 바 있다.

빌 콜먼 신임 베리타스 CEO는 “클라우드 시대에는 많은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센터를 소유하지 않을 것이며 심지어 애플리케이션조차 보유하려 들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21세기에는 여러분의 팀 외에는 데이터가 가장 중대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베리타스는 전세계의 정보를 관리, 보호하는 기업으로서 독보적이며 베리타스의 일원으로 고객과 파트너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베리타스는 정보관리를 혁신하고 기업이 정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글로벌 포춘 500대 기업 가운데 86%를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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