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CCTV통합관제센터, 시민안전 파수꾼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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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CCTV통합관제센터, 시민안전 파수꾼으로 ‘우뚝’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1.2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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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CCTV관제센터는 지난해 7월 개소돼 지역내 범죄예방과 안전사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첨병역할을 담당중이다.

센터 내에는 1명의 경찰관과 모니터요원 12명이 교대근무를 통해 지역 곳곳에 설치된 260여 대 CCTV를 24시간 연중무휴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 계룡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공원지역 등 취약지구의 청소년 탈선 예방과 초등학교 주변의 CCTV를 통합 관제로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동시에 우범지역과 사고다발 지역의 세밀히 살펴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내고 있다.

센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놓고 있다.

센터가 본격 가동된 이후 6개월 동안 158여 건의 사건·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또 범죄와 관련한 주요 데이터도 작성, 범죄 사전 예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 4개소에 어린이 안전용 CCTV 6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CCTV 영상반출시스템을 구축, 영상의 신청, 승인, 열람, 반출 등 전 과정을 시스템화하면서CCTV 영상이 외부로 반출돼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및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 위협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영상관제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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