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 공모전·협약 통해 인력난 갈증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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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공모전·협약 통해 인력난 갈증 해소 나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1.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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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 극복 위해 실무 기술 교육, 학과 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적극 진행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내 소프트웨어 IT 전문 인력 수요는 2013년부터 연평균 3.9%씩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반면 IT업계는 늘어나는 IT 전문가에 대한 니즈에 비해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한 양극화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IT분야 기업들은 ‘공모전’, ‘협력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직접 나서고 있는 추세이다.

민앤지, ‘젊은 IT 기획자 선발 공모전’으로 인재 확보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공모전이 주목 받게 되면서 이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플랫폼을 통한 IT서비스 퍼블리싱 전문기업 민앤지는 오는 22일까지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대졸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2015 젊은 IT 기획자 선발 공모전’을 개최하며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세상을 바꿀 새로운 IT 서비스’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의 색다른 생각을 실무에 반영하고 수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업과 참가자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방법은 보안, 인증, 쇼핑, 결제, 금융, 플랫폼 등 총 6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IT 서비스 방식의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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