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헬릭스 체시’, 커넥티드카에 IoT 접목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제공
상태바
윈드리버 ‘헬릭스 체시’, 커넥티드카에 IoT 접목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제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1.14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윈드리버가 커넥티드카의 커맨드 센터를 위한 오토모티브 소프트웨어 플랫폼 ‘윈드리버 헬릭스 콕핏(Wind River Helix Cockpi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헬릭스 콕핏은 오토모티브와 IoT 환경의 요구조건에 맞춰 설계됐다. 윈드리버는 이와 함께 차량 안전성 보장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의 국제 표준 ISO 26262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헬릭스 드라이브(Drive)’를 공개했다. 헬릭스 콕핏과 헬릭스 드라이브는 윈드리버의 오토모티브 부문 포트폴리오인 ‘윈드리버 헬릭스 체시(Wind River Helix Chassis)’에 포함돼 있는 구성 제품이다.

헬릭스 체시는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디지털 클러스터 시스템 등 소비자 중심의 임베디드 디바이스 관련 기술과 더불어 ADAS(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자율 주행 시스템 등의 안전성 관련 기술,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개발 툴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신 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

▲ 헬릭스 체시는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디지털 클러스터 시스템 등 소비자 중심의 임베디드 디바이스 관련 기술과 더불어 ADAS(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자율 주행 시스템 등의 안전성 관련 기술,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개발 툴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신 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커스 맥캐먼 윈드리버 커넥티드카 사업 부문 총괄 책임자는 “IoT 확산으로 오토모티브 시스템에서 소프트웨어를 통해 차량 내·외부의 커넥티비티를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는 추세로 이에 따라 차량 제조업체들이 커넥티드카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환경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며 “윈드리버 헬릭스 콕핏은 차량 제조업체들이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환경을 확보하고 커넥티드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윈드리버는 수십년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해 온 기술력과 더불어 국방, 항공 등 미션 크리티컬 산업군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토모티브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는 한편 IoT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릭스 콕핏은 제니비(GENIVI) 규격에 부합하는 리눅스 욕토(Yocto) 프로젝트 기반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보안이 보장된 환경에서 혁신적인 연결성을 갖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텔레매틱스, 차량 계기판 시스템을 위한 풍부한 기능들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연하고 확장이 용이한 사전 통합형 플랫폼인 헬릭스 콕핏은 다양한 하드웨어 및 HMI 툴을 지원하며 특히 복잡한 IVI 시스템에 최적화된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고객들의 빠른 시장 진입을 돕는다. 헬릭스 콕핏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윈드리버 헬릭스 앱 클라우드’에 접속해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서 IoT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헬릭스 콕핏은 통합형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통해 차내 고객 경험을 클라우드를 포함하는 IoT 디바이스와 기반 환경에 연결하고 확장시킬 수 있고 소프트웨어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무선 업데이트 및 관리를 지원한다.

또 통합 및 분산 아키텍처에 대한 유연한 차량 시스템 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전체 ECU 상에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윈드리버의 시큐어 리눅스(Secure Linux) 기반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IoT 요건 및 프로토콜, 개발 등에 대한 확장성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부팅 및 런타임 과정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제어하기 위해 윈드리버 시큐리티 프로파일(Wind River Security Profile)이 탑재돼 있다.

윈드리버는 이와 함께 헬릭스 드라이브의 업데이트를 통해 ADAS 인증 시스템 및 자율 주행 적용 사례와 관련된 최신 기술들을 포함하고 있다. 헬릭스 드라이브는 AUTOSAR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로 차량용 안전성 국제 표준인 ISO26262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