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읍·면 지역에 설치돼 있는 다목적 CCTV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재난재해정보를 제공한다.
세종시는 지금까지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문자·동영상전광판,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주던 재해 정보를 정보화담당관실과 협업을 통해 다목적CCTV 전광판도 활용키로 했다.
재해정보의 주요내용은 미세먼지와 황사를 비롯해 대설·한파·호우·폭염 등의 자연재난과 구제역·AI·각종 대형사고 등의 사회재난을 포함한다.
신인섭 세종시 시민안전국장은 “신도심뿐만 아니라 안전취약지구인 읍·면지역까지 홍보를 실시하여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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