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협력사와 지역 인재 양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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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협력사와 지역 인재 양성 ‘앞장’
  • 이광재
  • 승인 2013.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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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특성화고의 인재 육성 및 고졸 인재 취업 기회 제공 목적으로 지난해 말부터 운영 중인 '행복동행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시행 초기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시행 범위를 非수도권 지역으로 대폭 확대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 소재 11개 특성화고, 14개 협력사와 '행복동행을 위한 ICT교육기부 및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이동통신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이동통신 교육용 기지국·중계기 및 고가의 ICT 테스트 장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SK텔레콤 협력사들은 특성화고 학생 대상 현장 실습 및 방과후 수업을 지원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인턴사원으로 채용 후 일정 기간 평가를 통해 정식 채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SK텔레콤은 정기적으로 특성화고에 방문해 글로벌 ICT산업 동향 및 ICT창조경제 등을 강의하고 학생 초청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실무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행복동행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안정적인 인재 확보가 필요한 지역 협력사와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ICT교육 프로그램을 원하는 특성화고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 만큼 지역 ICT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부산 지역 산학협력 확대를 시작으로 타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실력 있는 산업 인재 양성과 상생협력 강화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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