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HPE 네트워킹 인프라로 ‘맥심’ 50개 지사 모바일 업무환경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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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HPE 네트워킹 인프라로 ‘맥심’ 50개 지사 모바일 업무환경 구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2.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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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아루바HPE)는 아날로그 혼합 신호 기업 맥심인터그레이티드프로덕트(이하 맥심) 자사의 802.11ac 와이파이 솔루션과 HPE 스위치 통합을 통해 글로벌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맥심은 음성 및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의 증가하는 사용량을 위한 견고한 기반 마련을 위해 통합된 아루바와 HPE 의 제품을 통해 50개 지사 8000여 명에 이르는 자사의 직원들이 신속하고 독립적인 모빌리티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맥심은 아루바네트웍스의 기존 고객으로 전세계 지사에 비용 효율적인 액세스를 제공하는 아루바의 인스턴트 AP를 포함한 회사의 무선 솔루션을 구축했다. 초기 솔루션 구축 이후 맥심은 본사에서 단독으로 운영하는 100개 이상의 컨퍼런스와 미팅 룸을 통해 자사 직원과 협력사, 그리고 그 외 관계자들이 맥심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종류의 모바일 기기, 급증한 음성 및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수요, 그리고 늘어난 협업에 대한 요구를 확인했다.

데니스 차오 맥심 글로벌 IT 인프라 매니저는 “맥심은 아루바와 HPE의 통합이 맥심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에 더욱 막강한 융합력과 기능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는 기존부터 아루바의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과 HPE의 캠퍼스 스위치를 사용해왔지만 이제는 그들이 하나가 됐다”며 “우리는 결합된 세일즈를 이용해 기업과 기관들을 지원하고 제품 호환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맥심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위해 원격 사무실에 적합한 아루바의 인스턴트 AP와 본사나 제조빌딩과 같이 대규모 사업장에 적합한 콘트롤러 베이스의 AP의 결합 시스템을 구축해 802.11ac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했다.

차오 맥심 글로벌 IT 인프라 매니저는 맥심은 현재 802.11ac 웨이브1을 사용하고 있지만 후반부 점검을 위한 웨이브2도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직원들의 무선 네트워크 협업을 위한 비즈니스용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프는 맥심이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있어 주요한 고려 사항이다.

맥심은 현재 단일 장소에서 비즈니스용 스카이프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 안에 회사 전체 규모의 응용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맥심은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아루바의 에어웨이브(AirWave)와 방문자 접근 보호와 직원들의 BYOD(Bring Your Own Device) 환경 구현을 위한 클리어패스(ClearPass)를 계속 사용할 계획이다.

맥심은 HPE 스위치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해온 고객으로 최근 회사의 기존 스위치를 5500, 5800, 5900, 10500 모델의 결합을 활용한 HPE 캠퍼스 코어 스위치로 교체했다. 맥심은 HPE가 뛰어난 하드웨어 보증뿐만 아니라, 맥심이 원하는 동급 대비 최고의 성능과 가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차오는 “더 많은 직원들이 일을 하는 시간 동안 중요한 커넥션을 위해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하게 되면서 각자 더 많은 모바일 기기들을 사용하게 됐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인 사항이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무선 네트워크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을 보면서 이를 경험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긍정이라고 확신한다”며 “우리 직원들은 그들이 어느 장소에 있든지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기대하고 있고 아루바와 HPE의 통합된 인프라는 회사 규모가 커질수록 우리가 이와 같은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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