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앱 성능·사업성과에 대한 글로벌 서베이 실시
88% “앱 성능 저하가 업무에 부정적인 영향 초래”
리버베드테크놀로지가 리버베드가 최근 실시한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서베이 2015’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글로벌 서베다. 조사 결과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요건과 현재 IT가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의 간극이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에서 조사대상 임원의 98%는 최적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최적의 업무 성과를 내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88%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성능 부실은 업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대답하고 10명 중 6명(59%) 정도는 부실한 애플리케이션이 최소한 주 단위로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성능 문제는 수입 손실, 고객 이탈, 사기 저하, 브랜드 이미지 훼손 등 기업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한결같이 업무 성과가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달려있다는 사실에 동의함에도 불구하고 10개 중 9개 기업은 정기적으로 성능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러한 성능 문제의 원인 중 하나는 하이브리드IT환경으로의 이행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민첩성과 비용 편익을 기대하지만 하이브리드 환경에 내재된 네트워크 복잡성을 간과한 결과 부실한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직원 생산성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도미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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