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8월까지 학교주변, 통학로, 우범지역과 시 진?출입도로 등에 방범용 CCTV 107대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이어 올 연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165대, 생활방범 109대, 교통정보 31대, 주정차 159대 등 총 571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한다.
이에 따라 시는 학교주변 CCTV 증가로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과 치안확보를 통해 어린이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차량번호판독이 가능한 다기능 방범용 CCTV를 시 경계지점 및 주요도로에 설치함으로써 용의차량 판독과 각종 범죄예방 등 시민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수시는 전망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행정부 및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CCTV를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우리지역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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