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가 전망하는 ‘2016 보안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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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트가 전망하는 ‘2016 보안 시장’은?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2.16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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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트코리아가 2016년도 보안 전망을 발표했다.

블루코트는 2016년 보안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사항으로 ▲클라우드 보안 위협 증가 ▲랜섬웨어, 확산일로 ▲잘 보이는 곳에 숨겨진 암호화 된 트래픽/SSL ▲계속되는 사이버공격,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책 마련해야 ▲IoT 기기의 보안 위협 주목해야 ▲전세계적인 사이버 범죄 조직 창궐, 공격 기술도 빠르게 발전 ▲안전피난처 협약 무효화, 데이터 보안 시스템에 대한 투자 늘어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위한, 전문 인력 모시기 분주 등을 꼽았다.

클라우드 보안 위협 증가 : 클라우드 안의 보물과 클라우드에 진입하는 도둑들(Jewels in the Cloud: Thieves in the Cloud) = ‘왕국으로의 열쇠(keys to the kingdom)’는 이제 클라우드에 있다.

고객 및 임직원 데이터, 지적 재산 등 중요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보관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클라우드에 접근하여 이를 악용하고자 하는 범죄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다. 2016년은 특히 해커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주요 공격 벡터로 사용함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침해 사례가 늘어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셜 공학적인 기법을 사용하여 가짜 클라우드 로그인 화면을 통해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수법도 더욱 진화할 전망이다.

랜섬웨어, 확산일로(Ransomware Road trip!) = 모바일 멀웨어, 특히 랜섬웨어가 크게 확산될 전망이다. 휴대전화와 태블릿에서는 랜섬웨어가 이미 빈번하게 발견되고 있으며 각종 모바일 기기가 새로운 타깃으로 확산될 것이다.

접근이 용이한 모바일 기기들은 이미 공격 대상에 포함돼 있으며 해커들의 새로운 목표는 개인을 넘어 이미지, 소스코드, 기록물 등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해두지 않은 기업들로 향하고 있다.

이미 2000여 사이트를 공격한 후 최근 발견된 Linux.Encoder 랜섬웨어는 랜섬웨어의 진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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