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트리, e온소프트웨어 인수…현실 모델링에 생명력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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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리, e온소프트웨어 인수…현실 모델링에 생명력 부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1.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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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위한 종합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 기업 벤트리시스템즈)이하 벤트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자동 3D 환경 작성, 시뮬레이션, 통합 및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e온소프트웨어(e-on software)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e온소프트웨어는 디지털 콘텐츠 작성(DCC) 시장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VUE 및 플랜트팩토리(PlantFactory) 제품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과학, 교육 분야의 컴퓨터 그래픽(CG) 전문가들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온소프트웨어의 제품은 미니언즈, 주피터 어센딩, 드래곤 길들이기, 아바타, 헝거게임, 어벤져스, 휴고, 터미네이터 등 수많은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에 사용됐다. e온소프트웨어는 벤트리의 자회사로서 DCC 분야만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그레그 벤트리 벤트리시스템즈 CEO는 “e온소프트웨어를 인수함으로써 기존 상태를 유지하고 계획된 인프라 설계에 대한 상황을 제공하는 건축 업체와 엔지니어 업체를 위한 현실 모델링에 생명력을 부여할 수 있게 됐다”며 “자연은 모든 인프라 프로젝트의 배경을 개별적으로 본다면 우리 모두는 나무, 하늘, 지형 같은 요소를 삶의 질에 본질적으로 중요한 요소로 경험하고 있기에 모든 건축 업체와 엔지니어 업체는 루멘(Lumen)RT 환경의 ‘영화 같은’ 품질을 통해 자연에서 실제적인 작업을 경험하는 것처럼 설계 제안을 상상하고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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