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새로운 V3 라이트 정식 서비스 시작
상태바
안랩, 새로운 V3 라이트 정식 서비스 시작
  • 이광재
  • 승인 2013.06.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랩이 강력한 보안 기능이 탑재된 'V3 라이트'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V3 라이트의 새로운 버전을 정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V3 라이트는 다차원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능에서부터 사용자 인터페이스까지 모든 면에서 향상된 새로운 버전이다.

안랩은 새로운 V3 라이트를 안랩닷컴(www.ahnlab.com/kr/site/html/event/2013/0501/index.jsp)과 일반 온라인 자료실에 공개했다.

V3라이트 새로운 버전은 ▲진단 기술 추가로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력과 예방 제공 ▲엔진사이즈 경량화 및 검사속도 향상 ▲사용자 편의성 강화 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V3 라이트에는 이전부터 제공 중이던 안랩의 클라우드 기술인 '안랩 스마트 디펜스(AhnLab Smart Defense)' 기반의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 기능 외에 '행위기반 진단'과 '평판기반 진단' 기술을 추가로 탑재했다.

의심 파일의 행위를 분석해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의 실행을 사전 차단하는 행위기반 진단, 의심 파일에 대한 클라우드 평판 정보로 의심스러운 신규 파일을 분석하는 평판기반 진단을 통해 더욱 정교한 악성코드 탐지가 가능하다

이러한 행위기반 및 평판기반 진단 기술로 사전 차단된 악성코드 유포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해 사용자들의 악성 웹사이트 혹은 피싱사이트 방문을 차단하는 사전 예방 기능도 새롭게 제공한다.

악성코드의 고유정보(DNA)만을 추출하는 방식을 적용해 엔진 크기도 대폭 감소했다. 안랩은 이번 V3 라이트의 엔진 용량을 기존 대비 20% 수준으로 경량화해 사용자 PC의 시스템 부담을 대폭 감소시켰다. 이와 함께 최초 1회 검사로 안전성 확보후 새로운 파일 및 변환된 파일을 검사하는 '스마트 스캔(Smart Scan)' 기술로 검사 속도가 기존 대비 최대 6배 가량 빨라졌다는 것이 안랩의 설명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대폭 변화됐다. 먼저 첫 화면에 초록(안전), 노랑(주의), 주황(위험) 등 알기 쉬운 색상을 사용해 사용자가 PC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V3 베타와 V3 라이트 프리뷰에서 나온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의 각종 상태를 점검해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하기'와 PC 검사 및 최적화 등 핵심 기능을 타일형식으로 배치해 첫 화면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전에 찾기 어려웠던 복잡한 옵션 기능도 단순화해 사용자가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개인 사용자들은 안랩닷컴 홈페이지(www.ahnlab.com/kr/site/html/event/2013/0501/index.jsp) 및 온라인 자료실 등에서 제품을 다운로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