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어촌지역 방범용 CCTV 5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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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어촌지역 방범용 CCTV 5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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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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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조기 검거 및 농촌 범죄예방


경주시가 급증하는 치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범죄 없는 살기 좋은 농어촌건설을 위해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농촌지역 방범용 CCTV 5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시가 올해 경주경찰서와 협의해 설치한 방범용 CCTV는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로부터 1억원을 지원 받아 원자력 발전소 인근 지역인 양북 및 양남면에 3개를 설치했고, 시 자체 제원 1억 2천여만 원으로 안강 및 외동읍에 2개를 설치했으며, 9개소의 방범용 CCTV를  업그래이드(방범용 CCTV 교체) 했다.

시는 지난해도 사업비 5억 9천 여 원을 들여 경주경찰서와 협의해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인 어린이 공원을 비롯한 용강동 일대 빌라와 시 경계 가로변 등에 총 39개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범인 조기검거와 범죄예방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06년도에도 사업비 8천 100만원을 들여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학교주변과  도심지역, 주택밀집지역 등에 방범용 CCTV 7개를 설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날로 지능화 되어 가는 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범죄사각지대로 방치되기 쉬운 지역을 대상으로 이 같은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범죄를 예방하고 범인을 조기에 검거함으로서 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체감치안지수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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