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세계 센텀시티,CCTV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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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 센텀시티,CCTV시스템 구축
  • CCTV뉴스
  • 승인 2009.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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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네트웍스(주) (대표 박동혁, www. oullimnetworks.com)는 지난 해 4월 ㈜신세계아이앤씨와 25억원 상당의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CCTV 시스템 구축 공사를 체결한 후, 지난 1년 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 3월에 성공적으로 CCTV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였다. 현재는 안정화 작업까지 마무리하고 최상의 시스템으로 가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국제적 규모로 백화점, 스파랜드, 트리니티, 골프레인지, CGV, 아이스링크 등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위락 시설들이 총망라되어있는 세계적 수준의 시설이다. 이번 시공방식은 네트워크(TCPIP, 기종이 서로 다른 컴퓨터 시스템을 서로 연결해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통신 프로토콜) 방식으로 시공되어 있다.

이 같은 방식은 인터넷신호 방식으로 CCTV를 통한 모든 신호의 DATA화가 가능하며, 배선이 간략해져 대규모 공사시설 및 관리와 운영에도 매우 용이하다. 이번 사업은 카메라 800여대가 네트워크(TCPIP)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광케이블을 포함한 선로의 총 길이가 129km에 이르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국내 CCTV업계에서도 이처럼 TCPIP방식으로 시공된 대규모 공사로는 아주 이례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어울림네트웍스는 이번 신세계 센텀시티의 성공적인 공사 완료를 주요한 포트폴리오로 삼아 해외 공사에도 적극적으로 진출 할 예정이다.

한편, 회사측은 대형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온 경험과 CCTV 사업진출 30년 업력을 통한 독보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중대형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하여 타 경쟁사 대비 지속적인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현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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