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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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진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1.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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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경기도 대표단체, 지역주민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 120톤(1만2000상자)을 담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삼성전자가 매년 각 사업장 별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14일에는 ‘1석3조(농촌경제살리기, 전통시장활성화, 소외계층지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수원) 한가족 프라자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이기우 경기도 통합부지사 ▲박광온 국회의원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성근 회장) ▲수원보훈원(박낙조 원장) ▲경기도여성단체연합회(이금자 회장) ▲수원상공회의소 ▲3군사령부 등 경기도 주요 인사와 대표단체의 자원봉사자 280명, 지역주민 200명, 삼성전자 안재근 부사장, 정민형 부사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김장을 담갔다.

▲ 지난 14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경기도 대표단체, 지역주민, 삼성전자 임직원 등680여 명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20톤의 김장을 담갔다.

이 날 담근 김장김치는 총 1만2000상자(1상자 10kg)로 나눠 경기도 27개 시·군에 있는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 단체 등 지역사회 복지시설 94개소(6000상자)와 수원시 저소득가정 6000가구(6000상자)에 전달됐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임직원들도 평택(6일), 화성(10일), 용인(12일)에 이어 오산(19일)에서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치며 총 100톤의 김치를 담가 경기도 저소득층 1만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김장 나누기 외에도 경기도내 저소득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37만장도 102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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