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정보통신, ‘2016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 기술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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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정보통신, ‘2016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 기술혁신상 수상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1.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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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정보통신이 자체 개발제품인 ‘안전운전지원 차량용 카메라 시스템’ ADAS ONE HS-500F 제품이 미국 현지시간 11월10일 발표된 ‘CES 2016 이노베이션 어워드(Innovation Awards) 기술혁신상’ 심사결과 지능형 차량 제품 부문(Vehicle Intelligence Product Category)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작인 ADAS ONE HS-500F 제품은 각각 FHD를 지원하는 전방 스테레오 카메라 및 후방카메라로 구성돼 차량용 블랙박스 기능뿐 아니라 운전 중 도로 원근거리 전방의 충돌위험이 있는 앞차, 보행자, 급작스런 차선 이탈 및 도로표지판과 교통신호등을 미리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보함으로써 충돌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해주는 안전운전지원 시스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기능이 탑재된 첨단 차량용 안전운전 카메라 시스템이다.

▲ ADAS ONE HS-500F 제품은 각각 FHD를 지원하는 전방 스테레오 카메라 및 후방카메라

아울러 주행 중 긴급한 위험상황 발생시 ADAS ONE HS-500F과 무선(WiFi/Bluetooth) 연결돼 있는 운전자의 스마폰폰을 통해 자동으로 E-콜(Call) 발신이 되고 차량 내 OBD(On Board Diagnosis) 단자를 통해 연결된 본체로부터 ADAS ONE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진단 및 주행정보를 실시간 확인함은 물론 본체에 녹화, 저장된 주행영상을 다운로드 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전편의 기능까지 강화된 스마트 카 솔루션이다.

한편 ADAS ONE HS-500F 제품은 최근 유럽 자동차 안전성 등급 판정 기관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이 AEB(Autonomous Emergency Braking, 자율 비상 브레이킹 시스템)분야를 차량 안전등급 판정 항목으로 추가함에 따라 스테레오 카메라가 이를 구현하기 위한 효율적인 센서로 대두되고 있어 향후 관련시장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EB 기술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양정보통신은 산업자원부가 2015년에 시행한 ‘산업핵심기술 개발 사업’에서 연구개발 사업인 ‘AEB 등을 지원하기 위한 HD급 다중화각 전방 카메라 시스템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ADAS ONE HS-500F 제품에 관련 기술 적용 개발구현 및 상용화 개발 목표에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양정보통신 강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현재 개발 및 출시 예정인 HS-500F 제품의 독창적 기능 및 심미적 디자인 품질이 소비자 가전 중심지인 미국의 관련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받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해외시장 진입 시에도 제품 브랜드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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