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 스틸’ 거친 작업 환경에도 끄떡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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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라 스틸’ 거친 작업 환경에도 끄떡없어!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1.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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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라, 내구성 강한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 출시

자브라가 거친 작업 환경에 강한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 ‘자브라 스틸(Jabra Steel)’을 출시했다.

자브라 스틸은 내구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건설업과 같이 바람과 먼지가 부는 거친 환경에서 업무를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작업 시 손으로 휴대전화를 들고 있지 않아도 되는 것은 물론, 연결된 기기와의 최대 30m 거리까지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한다.

▲ 자브라가 내구성 강한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을 출시했다.

버튼은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누르기 용이하게 크게 제작됐다. 이어젤 3세트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의 이어후크 2종류는 안정적으로 고정된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

이 제품은 강화 유리의 약 150배 이상의 충격도를 지닌 폴리카보네이트(PC)와 가볍고 단단해 잘 변형되지 않는 강한 내구성의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등의 견고한 소재로 제작됐다. IP54등급의 방수 및 방진으로 땀과 비를 차단하며 미군 표준의 기후와 충격 테스트를 통과한 바 있다.

자브라는 무엇보다 열악한 환경에서의 뛰어난 통화 음질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매끄러운 음성을 전달하는 HD 보이스(HD Voice) 기능을 탑재해 선명한 음질을 제공하고 듀얼 마이크(dual microphone)기술을 지원해 환경 소음 감소로 통화의 질을 한 층 더 높였으며 전용 바람막이(windsock)를 통해 바람을 차단한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자브라 스틸은 배터리 절약 모드(Power Nap Mode)를 탑재해 6시간의 통화 및 음악 감상 시간과 10일의 대기 시간을 제공하고 모노 이어셋 전용 자브라 어시스트 앱(Jabra Assist)으로 제품의 활용도를 높여 기본적인 제품 위치 찾기 기능 외에 손쉽게 시리(Siri)와 구글 나우(Google Now)에 음성 명령을 내리거나 수신 문자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한다.

조나단 탕(Jonathan Tang) 자브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 총괄 대표는 “자브라는 그간 다양한 특징을 가진 모노 이어셋 제품을 선보이며 사용자의 비즈니스 환경에 도움을 줬다”며 “이번 자브라 스틸은 차량이나 오피스 내의 사용자뿐 아니라 외부의 거친 환경에서 통화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게도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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