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명문고교 패러렐즈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도입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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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명문고교 패러렐즈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도입 잇따라
  • 이광재
  • 승인 2013.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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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렐즈(www.parallels.com)가 호주 최대 명문학교인 세인트 콜룸바 성공회 학교(St. Columba Anglican School, 이하 SCAS)에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패러렐즈 데스크톱 엔터프라이즈 에디션(Parallels Desktop for Mac Enterprise Edition)'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패러렐즈 데스크톱은 맥용 가상화 소프트웨어로 윈도와 맥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들을 재부팅 없이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기업 사용자를 위한 버전으로 BYOD(Bring Your Own Device)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호주에 위치한 일부 학교들은 몇년째 정부기관과 협력해 BYOT(Bring Your Own Technology)를 도입,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수업 환경을 변화시키고 기술적 다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SCAS는 10년 전부터 이 정책을 교직원들에게 도입해왔으며 BYOT가 활발히 활용되는 것을 확인한 후 한 학생 당 1개 노트북을 제공하는 대신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를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게 됐다. 하지만 SCAS 재학생 1000명 중 80%가 맥을 이용했다.

데이비드 댄셜 패러렐즈 아태지역 대표 부사장은 "학교와 기업은 지속적으로 IT 솔루션에 투자할 방안을 간구해오고 있다. SCAS의 혁신적인 BYOT 정책은 학생과 교직원들로 하여금 언제 어디서든 어떠한 종류의 기기에 관계없이 자신이 원하는 플랫폼과 솔루션에 접근해 서로 간의 정보 공유와 협업이 가능하게끔 지원한다"며 "패러렐즈 데스크톱 솔루션은 이를 실현 가능하게끔 하며, 맥과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있어 안정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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