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시큐리티 에브리웨어’ 통합 보안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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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시큐리티 에브리웨어’ 통합 보안 솔루션 발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1.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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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 IT·엔드포인트·클라우드를 위한 확장된 가시성, 제어력, 방어력을 갖춰

시스코코리아는 디지털화 시대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고자 자사의 ‘시큐리티 에브리웨어(Security Everywhere)’ 전략을 확장하고 기업의 보안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에서부터 엔드포인트, 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보안 솔루션 신제품과 ‘위협 인식 서비스(Threat Awareness Service)’를 발표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화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한 데이터 확산 및 노출로 인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시스코는 이번에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가시성과 데이터 보안 능력을 제공하는 ‘시스코 클라우드 액세스 시큐리티’ ▲ 위치를 기반으로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에 대한 콘트롤을 통해 가시성과 제어능력이 향상된 ‘ISE(Identity Services Engine)’ ▲조직 네트워크에 대한 위협 가시성을 제공하는 ‘위협 인식 서비스’ 솔루션을 추가 제공함으로써 보안 전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스코의 보안 아키텍처는 라우터, 스위치,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 네트워크 환경 전반에 걸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격 전부터 공격이 이뤄지는 동안, 공격 후까지에 걸친 공격 전체 주기에 걸쳐 보안 격차를 해소하고 위협 탐지 및 복구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데이빗 고켈러(David Goeckeler) 시스코 보안 비즈니스 부문 사장은 “기업의 안전한 디지털화 전략 추진을 위해서는 클라우드에서부터 엔드포인트, 네트워크까지 이르는 확장된 보안이 필요하다. 고객은 시스코의 통합 보안 접근 방식을 통해, 단편화된 여러 개의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 대비 위협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번에 출시 및 업그레이드 된 보안 서비스들은 향상된 보안 가시성과 제어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이 안전한 보안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스코 클라우드 소비 서비스(Cisco Cloud Consumption Services)’ 동향에 따르면, 기업내 직원들이 쉐도우 IT로 인한 즉, IT부서를 거치지 않은 비인증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사용의 수가 CIO가 예측한 것보다 15-20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스코가 이번에 발표한 보안 솔루션에 대한 상세 내용은 시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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