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고화질 CCTV로 교체로 시민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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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화질 CCTV로 교체로 시민안전망 구축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1.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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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취약지역 대상 우선적 교체 및 신설해 나갈 것

강릉시는 시민안전망 구축을 위해 방범용 CCTV 저화질 카메라를 금년 상반기에 30대를 교체 완료했고 하반기(10월)에 17대를 추가로 교체했다.

교체 대상은 2008년에 설치된 1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카메라로 옥천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과 잦은 고장으로 제 기능을 못했던 단오문화관 앞 등을 포함해 총 7개소를 우선 교체했다. 

각종 강력범죄가 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CCTV의 역할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으며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범죄취약지역 204개소에 방범용 CCTV 582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 

아직 1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카메라가 269대 운영되고 있지만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교체함으로써 46%까지 낮췄으며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등 방범용CCTV 신규 설치도 확대해 금년에 21개소 62대를 추가 설치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 "어린이나 여성, 학생 등 시민 모두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한정된 재원이지만 방범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교체 및 신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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