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사물인터넷 신기술 보여준다
상태바
ETRI, 사물인터넷 신기술 보여준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0.27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2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 최신 IoT 기술과 서비스들을 일반인과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

ETRI는 전시회를 통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IoT 플랫폼 ▲홈 IoT ▲자동차 IoT ▲헬스 IoT 등 ICT 융합 신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을 다수 출품한다.

▲ 차량 내 무선센서네트워크 기반 운전자 편의 시스템 기술

ETRI는 특히 IoT 공통플랫폼 국제표준(oneM2M)을 기반으로 ETRI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시맨틱 IoT 시스템, 이를 활용한 ▲IoT 미러 소셜 케어 서비스 ▲차량 내 무선 센서네트워크 기반 운전자 편의 시스템 ▲대용량·고속 IoT 센서태그 및 디바이스 기술 등 전 산업영역에 걸쳐 총 15종의 다양한 IoT융합 기술을 출품한다.

산업영역 뿐 아니라 공공영역에서도 지하시설물로 인해 발생되는 사고를 해결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도시 지하매설물 모니터링 및 관리시스템, 환경재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환경재난 조기감지를 위한 EDEN 플랫폼 기술, 스마트폰으로 소화기를 관리하는 ▲재난안전 관리를 위한 NFC 센서 응용기술, 가정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노인성 질환진단을 위한 고감도 다중 바이오센서 기술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

▲ IoT 미러를 활용한 소셜 케어 서비스 개념도

방효찬 ETRI IoT융합연구부장은 “사물인터넷 기술은 이미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돼 실증 단계에 와있으나 지속가능한 서비스에 기반을 둔 민간 활성화 단계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초연결 지능사회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본 전시회 기간 중 29일 코엑스 D홀 전시장내에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ETRI가 보유하고 있는 IoT 핵심기술과 중소·중견 기업 사업화 지원 제도 등을 소개함으로써 기업의 애로기술 해소 및 신기술진입장벽 제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ETRI는 ▲시맨틱 IoT 시스템 기술 ▲차량내 웨이크업 기반 무선센서네트워크 저전력 제어 기술 ▲인식률 향상을 위한 다이버시티 RFID 기술 ▲대용량 메모리 고속센서택 및 RFID 데이터로거 기술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센서정보처리 SVM 응용센서 브라우저 기술 ▲NFC 센서를 이용한 재난안전 대응장비의 유지 및 관리 기술 ▲무전지 생체신호 감지 및 스마트 바이탈 체커 기술 등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통한 기술 설명회를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