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레빗 2016 R2으로 속도·프로젝트 성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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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레빗 2016 R2으로 속도·프로젝트 성능 향상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0.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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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의도 더욱 효과적·효율적 구현 가능

오토데스크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 정보 모델링)을 위한 오토데스크 레빗(Revit)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버전인 ‘오토데스크 레빗 2016 R2(Autodesk Revit 2016 R2)’를 출시했다.

오토데스크 레빗 2016 R2는 레빗 2016과 차별적으로 속도와 프로젝트 성능이 향상됐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기능은 25가지가 넘고 이들 기능 대다수가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새로운 기능이 더해진 레빗 2016 R2제품군은 소프트웨어 성능과 확장성이 향상됐고 설계 의도를 전 보다 효과적이면서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레빗 2016 R2는 기존의 레빗 2016제품군과 호환되고 파일 포맷을 변경할 필요도 없어, 업데이트 버전을 설치해도 레빗 2016에서 진행하던 작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 오토데스크가 오토데스크 레빗 2016 R2(Autodesk Revit 2016 R2)를 출시했다. 속도와 프로젝트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설계 의도를 전 보다 효과적이면서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 제품군을 통해 레빗의 최신 기능을 즉시 접하게 되는 오토데스크 메인터넌스와 데스크톱 서브스크립션 고객들의 가치가 상당히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속도, 소프트웨어 성능 및 확장성 꾸준히 향상 = 새로운 가시화 요소만 표시 옵션(Draw Visible Elements Only option)으로 오빗(orbit), 팬(pan), 줌(zoom)이 더욱 빨라졌다. 레빗은 가시화된 화면 요소만 디스플레이하면서 작업하기에 탐색 속도가 향상됐다. 이 오클루션 쿨링(occlusion culling)은 특히 재생산되는 상당한 양의 콘텐츠를 숨긴 복잡한 파일이나 화면에 유용하다.

컬러 필 백그라운드 프로세싱(Color Fill Background Processing)으로 색채 계획이나 관련 채색이 업데이트되는 동안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다. 룸, 스페이스, HVAC 부분, 덕트(duct), 여러 CPU를 사용하는 파이프 채색을 업데이트해 이 같은 작업과 연관된 모델 상호작용 지연을 완화한다.

설계 의도를 더 스마트하게 모델에 표현 및 구현 = 글로벌 파라미터스(Global Parameters) 기능으로 프로젝트 전반에 파라미터를 이용해 공간과 요소 인스턴스 파라미터(instance parameters)를 작동시켜 설계 의도를 모델에 표현할 수 있다. 글로벌 파라미터로 공간을 측정하고 포뮬라를 계산해 프로젝트 다른 요소에서 공간과 파라미터 작동이 가능하다.

패밀리 가시성 미리보기(Family Visibility Preview)로 보이지 않는 기하학적 디자인을 걸러내 설계 의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패밀리를 프로젝트에 로딩하기 전에 기하학적 디자인을 미리보고 조정해 작업을 훨씬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원클릭으로 여러 뷰와 시트의 인쇄 혹은 보내기 취소 등의 25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제품에 레빗 R2을 추가 설치해도 연간 대규모 업데이트 통합과 비교했을 때 변화 간격이 있어 사용자와 관리자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추가 설치로 인해 발생하는 중단 과정, 업무 지장 등의 손해보다 성능, 사용성 및 안정성으로부터 얻는 이점이 더욱 크다.

오토데스크 레빗 2016 R2의 한국어 버전은 메인터넌스 서브스크립션과 데스트톱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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