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기업에서 고객에게 전화를 걸 때 고객의 스마트폰 화면에 기업의 로고 이미지를 보여주는 영상 통화 연결 서비스 ‘IPCC(IP-Based Contact Center) 비주얼링’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는 기업이 고객에게 전화를 걸 때 기존 텍스트로 기업 정보를 보여주던 ‘레터링’ 서비스에서 통화 연결중에 기업 로고와 같은 직관적 이미지로 통화 목적을 전달하는 업그레이드된 통화 연결 서비스다.
IPCC 비주얼링 서비스 이용 기업은 통화연결 이미지를 통한 기업 브랜드 홍보는 물론 상담안내, 배송안내, 계약 갱신 안내 등의 전화 목적을 사전에 고객에게 알려줄 수 있어 고객의 단순 통화 거부(드롭 콜, drop-call)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 고객은 불법 스팸 전화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상담센터에서 걸려오는 전화의 경우 고객은 통화연결 중에 보이는 이미지를 통해 미리 어떤 전화인지 파악이 가능해 효율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시에 상담센터는 통화 거부 횟수 감소 효과로 통신비용을 절감 할 수 있으며 상담사는 무작위 통화연결로 인한 불필요한 통화 건수를 감소시킬 수 있어 업무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LG유플러스는 밝혔다.
현재 NH농협손해보험 등 대형 금융권 상담센터가 사전 가입한 상태며 IPCC 비주얼링 서비스는 신규 또는 기존 고객 모두 신청(가입센터 1833-5353) 가능하다.
한편 LG유플러스는 IPCC 비주얼링 출시를 맞아 12월 말까지 신규회선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비주얼링 서비스를 3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또 기업 내 센터장 또는 상담사들이 서비스 시연 요청만 해도 기업 당 영화 상품권 10매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힐링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