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3D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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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3D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서비스 출시
  • 이광재
  • 승인 2013.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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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www.hyundai-mnsoft.com)가 LG U+ 사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가 필요 없이 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최신 교통정보를 전송 받아 최적 경로로 안내하는 '3D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을 출시한다.

현대엠엔소프트는 3D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출시와 더불어 전략적 사업 파트너로서 LG U+와 협력해 LG U+ LTE 서비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U+ 내비(Navi) LTE'라는 이름의 3D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을 선보인다. 이에 신규 가입자들을 포함한 LG U+ 사용자들은 2일부터 실시간으로 최적의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현대엠엔소프트의 3D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가 개발한 3D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은 LTE 통신망을 통해 언제나 자동으로 최신의 지도정보와 교통정보 검색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전용 내비게이션이다. T맵이나 김기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와이파이 환경에서 300~600MB의 지도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야 하며 지도 다운로드에 30분 이상이 소요된다.

이에 반해 현대엠엔소프트의 3D 풀l 클라우드 내비게이션은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 없이 어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클라우드 센터에서 모든 데이터를 단말기로 실시간 전송하기 때문에 다운에서 설치까지 30초 안에 모든 것이 이뤄진다.

이번에 출시한 3D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은 센터에서 5분마다 전송되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갑작스럽게 변화되는 도로상황에서도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할 뿐 아니라 정확한 상세경로와 예상 소요시간, 그리고 목적지의 날씨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최적의 주행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전용 제품에 걸맞게 타 경쟁사 내비게이션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SNS 기능과 편의성을 더했다. 그룹 주행 기능을 사용해 친구 또는 지인의 현재 위치와 주행 경로를 공유할 수 있으며 즐겨찾기 또는 검색창을 따로 분리하여 스마트폰 검색창에 생성한 바로가기 위젯만으로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더불어 구글 엔진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음성인식 기능은 터치 없이 음성만으로 원하는 목적지를 확인할 수 있어 내비게이션 조작의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명칭, 전화번호, 주소 검색의 모든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통합 검색 창을 활용해 내비게이션 조작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 외에도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주변검색 기능과 즐겨찾기 기능 그리고 운전 환경에 맞는 다양한 지도 뷰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조작의 간편성을 더했다.

이번에 출시된 3D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은 최신 기종인 옵티머스G 프로와 갤럭시S4에 우선 적용하고 5월 중 모든 LTE 단말기에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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