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K 글로벌 PS,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클라우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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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K 글로벌 PS,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클라우드’ 도입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0.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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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인사이트로 시간·노력 절감해나갈 것

오라클이 국내 선도적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엘에스케이 글로벌 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LSK 글로벌 PS)에서 임상 개발 과정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수집 과정을 간소화하며 실험 타임라인을 가속화하기 위해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인폼(Oracle Health Sciences InForm)’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LSK 글로벌 PS는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들을 대상으로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의 준비, 기획 및 규정 관련 컨설팅, 프로젝트 개발, 임상시험 및 데이터 관리 등 CRO 서비스를 제공한다.

R&D 부서에서 실시간으로 임상시험 데이터에 접근해 신약 개발의 임상시험 진행 정보에 대한 가용성을 더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오라클 솔루션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LSK 글로벌 PS는 오라클 기술을 통해 기업들이 임상 데이터에서 더욱 깊이 있고 빠른 인사이트를 얻어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인폼은 임상시험 설계 및 준비 시간을 줄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향상된 데이터 수집 및 질 높은 보고를 가능하게 하며 CDISC와 같은 업계 표준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이영작 LSK 글로벌 PS 대표이사는 “LSK 글로벌 PS는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서 글로벌 신약 개발 임상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오라클 헬스 사이어스 인폼 클라우드를 통해 증가하는 글로벌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으며 정확한 데이터에 빠른 데이터 진행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스티브 로젠버그(Steve Rosenberg)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 임상시험수탁기관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글로벌화 되는 임상시험, R&D 자원 및 예산 삭감, 더욱 치열한 경쟁 환경 등 여러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는 5000번 이상의 자체 실험과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인폼이 즉시 도입될 수 있는 전세계 10만여개의 지점을 통해 임상시험수탁기관들의 연구 시작 과정을 최적화시킬 뿐 아니라 그들이 후원 고객들에게 전략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치 기반 임상 혁신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LSK 글로벌 PS와 같은 선도적인 임상시험수탁기관들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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